[특징주]LGD 급락..샤프-혼하이 제휴에 `울상`

  • 등록 2012-03-28 오전 9:09:34

    수정 2012-03-28 오전 9:09:34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장이 열리기가 무섭게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일본 LCD 제조업체인 샤프와 대만 혼하이정밀이 제휴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4.38%(1250원) 내린 2만7300원을 기록 중이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표면적으로 이번 제휴는 LG디스플레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지만, 샤프의 10세대 라인이 전 세계 중대형 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면적기준 4%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CMI와 샤프 모두 최근 LCD 업체 간의 경쟁에서 다소 뒤처진 상황이므로 두 업체 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한 시각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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