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세는 일단 멈춤..`보합권서 등락`

  • 등록 2011-08-22 오전 9:14:32

    수정 2011-08-22 오전 9:14:3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급락세를 멈추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포인트(0.01%) 내린 1744.7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개장과 함께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03억원, 기관은 106억원 순매수다. 반면 개인은 248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293억원 순매수로 집계되고 있다.

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1231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종이 2%이상 오르고 있고 기계 철강 전기전자도 1%이상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그밖에 운송장비와 제조 화학 등 보험을 뺀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선 삼성전자(005930)가 0.7%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포스코(005490)는 1%이상 오름세를 띠고 있다. 낙폭이 컸던 LG화학(051910)은 3.3%의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015760)도 2%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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