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남부럽지 않은 1분기 실적..목표가↑-노무라

  • 등록 2011-05-20 오전 8:43:02

    수정 2011-05-20 오전 8:43:02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노무라증권은 20일 NHN(035420)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22만4000원에서 23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는 "NHN의 실적 핵심은 역시 검색"이라면서 "국내 검색시장에서 탁월한 시장 지배력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또 모바일 검색 시장과 일본 검색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NHN은 전날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일본 검색 사업은 방문자 수(UV)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검색 서비스의 월평균 방문자 수는 840만명이며, 모바일 월평균 방문자 수는 절반인 420만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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