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영업익 증가 또 증가 `비중확대 시점`-대신

  • 등록 2011-04-14 오전 8:29:50

    수정 2011-04-14 오전 8:29:50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분기에는 영업이익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IFRS기준)은 144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휴대폰 및 TV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힙입어 전분기대비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분기에도 휴대폰 부문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며 "가전(HA) 및 에어컨(AE)의 매출 가세로 3656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던 지난해 12월과 현재 시점을 비교해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상향되는 분위기, 스마트폰 경쟁력이 확인된 점을 반영하면 현주가는 기업 내용 개선과 달리 낙폭 과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2분기에 휴대폰 흑자전환, 올해 연간 1조2064억원의 영업이익 시현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종합해보면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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