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응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스마트폰 요금규제 이슈와 지난해 실적악화로 최근 3개월 주가는 코스피지수 대비 18.6% 언더퍼폼(Underperform)했다"며 "올해 LTE의 조기 상용화에 따른 설비투자(CAPEX)로 인해 수익악화가 예상되지만 이미 현재 주가수준은 그런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7월부터 LG텔레콤은 수도권과 전국 광역시를 중심으로 LTE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 중 전국망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는 점은 네트워크 경쟁력이 경쟁사 대비 가장 열위에 있는 LG유플러스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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