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가TV 통해 IPTV 서비스 시작

  • 등록 2008-01-28 오전 9:47:21

    수정 2008-01-28 오전 9:47:21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KT(030200)의 메가TV 플랫폼을 통해 자사가 직접 개발한 실시간 검색기능이 포함된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NHN의 설명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양방향 웹서비스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이버의 IPTV 서비스는 ▲메가TV 시청 중 언제든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바로검색` 서비스와 ▲네이버의 TV 전용 포털을 메가TV 내 별도의 채널로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채널`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드라마 `이산` 시청 중 리모콘의 검색 버튼을 누르면 실제 방영 시점에 네티즌들이 많이 찾았던 연관 검색어와 TV 프로그램,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나타나고 검색창에 `이산`을 입력하면 콘텐트, 지식인 등 6가지의 네이버 검색결과와 메가TV의 관련 VOD 타이틀 정보가 보여진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TV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는 물론 이용자의 시청 프로그램에 따라 흥미 있는 연관검색어를 제공하는 상황기반검색, 온오프라인의 검색어 연동 등 IPTV 플랫폼에 특화된 기술들을 개발했다.

▶ 관련기사 ◀
☞코스닥 사흘째 반등..주초 폭락분 80% 복구(마감)
☞코스닥, 650선 도전..중형주 강세
☞2008년 검색광고시장은 역시나 `쾌청`-대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