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닉스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확정 공모가는 4만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제닉스는 지난 5일부터 5영업일 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2186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 1051.52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신청수량 기준 99.7%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을 18% 초과한 4만원에 확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272억원이 유입되며 공모자금은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 등에 사용된다.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74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