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그룹은 12일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 2016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시설이 부담해야 하는 전기료를 절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교육효과도 제공한다.
올해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온라인 신청접수는 오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 (http://welfare.hanwha.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에는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2년부터는 몽골과 중국 등을 아우르는 지역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116㎡의 크기에 44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는 여의도 공원 (23만㎡)의 5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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