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정부의 면세점 정책이 규제 완화로 바뀌는 분위기”라며 “현재 ‘5년 단위 재심사’인 특허 기간이 ‘10년 단위 갱신’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는 그동안 정책 불확실성으로 크게 하락했던 주가가 회복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면제점 규제 완화가 결정되면 지난 4개월간 꾸준히 매도했던 외국인이 돌아올 수 있고, 주가 회복도 예상된다”며 “면세점 마케팅 경쟁이 심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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