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일원에 1만㎡(약 3025평) 규모로 ‘무대공연종합아트센터’를 건립한다.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는 무대용품 보관 공간부족과 공연용품 폐기에 따른 예산낭비를 막고 전문인력 육성 등의 이유로 무대공연종합아트센터의 건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약 350억원의 건립예산 중 정부에서 올해 13억원을 지원하게 됐다”며 “파주시와 함께 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