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주 출고가 인상으로 매출 상승-이베스트

  • 등록 2015-12-01 오전 8:03:29

    수정 2015-12-01 오전 8:03:2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소주 출고가 인상으로 매출이 400억원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30일부터 하이트진로는 소주 출고가격을 5.62% 인상했으며 다른 조건이 유사하다면 매출이 400억 가량 상승할 수 있는 구조”라며 “만일 공병수수료 이슈가 발생할 시에는 150억원 전후의 비용 증가가 발생, 이익이 250억원 이상 증가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기적인 관점에서 주가의 열쇠는 맥주 부문의 턴어라운드”라며 “고정비가 높은 맥주비즈니스의 특성 및 맥주 부문 수익성을 감안할 시에 맥주가격 인상여부가 보다 중요한 주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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