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동은 문 대표 취임 이후 이어지고 있는 통합 행보의 하나로 문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문 대표와 박 시장의 회동은 지난해 4월 한양 도성 남산 일대 동반 산행 이후 10개월 만의 만남이다.
문 대표는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7일 지역구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 정국 구상을 가다듬은 뒤 21일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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