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5.2% 줄어든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이익 부진 가능성은 시장에서 이미 예상한 바”라면서 “분할관련 과거 실적 회계조정과 로열티 등 각종 비용 발생 및 하반기 해외생산 법인 투자 비용 확대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마스크팩 라인 확대 등 상해법인 투자 관련 예상치 못한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 부진폭이 예상보다 컸다”면서 “매출은 중국법인 강세 지속 등으로 대체로 기대치해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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