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에너지가 지난 22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제1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SK에너지(096770)는 엔크린 캐릭터인 ‘엔크’와 ‘린’이 그려진 어린이용 물 절약 양치컵과 인형, 스티커 등을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배포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엔크’와 ‘린’ 캐릭터는 지난 6월부터 주니어 네이버와 대교TV에서 에너지 절약 교육 프로그램인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을 통해 방송되고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반가워했다”며 “어린이들이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실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희철 SK에너지 팀장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온ㆍ오프라인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 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유치원ㆍ초등학교에서 교육이 가능한 교재를 제작해 에너지 절약의 대표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에너지 캐릭터 ‘엔크’와 ‘린’이 제1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에너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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