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유상증자 검토 소식에 급락

  • 등록 2014-02-07 오전 9:08:19

    수정 2014-02-07 오전 9:08:1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4분기 저조한 실적을 낸 GS건설(006360)이 유상증자 검토 소식까지 더해지며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9시6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거래일보다 3500원(10.13%)내린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S건설은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7일 공시했다. 다만 시기와 규모, 방식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393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힌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GS건설의 외형성장에 대해서도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신규수주는 국내 3조9000억원, 해외 5조1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12조원의 75%를 달성했다”며 “지난해 신규수주 부진으로 올해 외형 성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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