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실적악화, 배당 정책 축소 등으로 약세를 걷고 있는
KT(030200)가 신임 CEO 선출 과정에서 응모자격 논란이 불거지며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KT는 전일 대비 0.49%(150원) 내린 3만200원게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T의 차기 CEO 공개모집에 관련 업무를 담당한 현 경영진이 지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적 개선, 가입자 회복 등 과제가 쌓여 있는 KT는 하루빨리 CEO를 선임,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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