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美 업체와 당뇨약 공동개발 계약

멜리어와 새로운 기전 약물 공동 임상 진행키로
  • 등록 2013-11-21 오전 9:09:24

    수정 2013-11-21 오전 9:09:24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부광약품(003000)은 미국 제약사 멜리어(Melior Pharmaceuticals) 와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MLR-1023’의 공동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16일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본 계약을 맺은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MLR-1023은 새로운 약리 기전을 가지는 당뇨 치료제로 미국에서 전기 2상 임상시험을 계획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부광약품은 미국과 한국에서 MLR-1023의 전기 2상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신약을 개발·판매해 온 경험을 토대로 신약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임상, 개발 및 연구소의 인력을 대거 확충하고 있다”면서 “추후 매년 매출총액의 10% 이상을 신약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