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오바마, 애플 제품 수입금지 거부"..'약세'

  • 등록 2013-08-05 오전 9:18:48

    수정 2013-08-05 오전 9:18:4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오바마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전쟁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주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9000원(0.70%) 내린 12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애플의 구형 스마트폰 제품 등에 대해 수입을 금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한편 ITC는 이달 9일 삼성전자 특허에 대한 애플의 침해여부를 가리기 위한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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