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G(033780)는 세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제 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해 GRI로부터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담았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 사항을 기업경쟁력 강화·고객만족 경영·윤리경영·인재육성·환경경영·사회공헌 활동 등 6개 부문으로 분류해 독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민영진 KT&G 사장은 발간사에서 "이번 보고서 발간은 KT&G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내재화 하고 부족한 활동을 보완하기 위한 기회"라며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시민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G는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평가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2010년부터 2년 연속 편입돼 지속가능경영 성과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사회윤리와 국제환경개선을 위한 기구인 `UN 글로벌 컴팩(UN Global Compact)`에도 가입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회사의 자발적 의지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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