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건설공사장 소음관리시스템 개발

  • 등록 2011-08-23 오전 9:15:27

    수정 2011-08-23 오전 9:15:2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공사장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화된 소음관리시스템 `DW-CNMS`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DW-CNMS` 소음관리시스템은 건설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3차원 소음예측 및 소음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3차원 소음예측프로그램은 시공 전 소음예측을 통해 작업공정에 따른 건설장비의 투입시기와 운영방법 등을 사전에 조율, 소음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공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소음관리프로그램은 건설공사장의 소음도를 전광판에 표시함과 동시에 무선으로 현장 사무실로 전송하게 된다. 따라서 현장 관리자가 소음발생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적절한 소음저감대책을 적용해 최적의 소음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공사장 소음관리시스템을 현재 부산당리 푸르지오, 수지 주상복합 등 아파트 공사장 3개 현장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향후 전 현장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DW-CNMS` 소음관리시스템은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개발사업인 건설공사장 소음저감방안 및 소음도 예측 프로그램 개발 과제의 연구성과"라며 "건설공사장 인근 지역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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