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美 몽고메리에 첫 공장 건립

  • 등록 2010-07-18 오후 2:27:31

    수정 2010-07-18 오후 2:27:31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16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처음으로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측은 이날 현지에서 미화 9000만달러 규모에 최대 500킬로볼트급 변압기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현재 북미 변압기 시장점유율 40%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장 건립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사업에 탄력을 더하게 됐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매년 200대 이상의 변압기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 달 내로 착공을 마친 다음 2012년 초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자산운용사, `삼성전자` 팔고 `현대重` 샀다
☞현대重, 中에 휠로더 공장 건설
☞현대重,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수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