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정위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는 자동차 옵션 끼워팔기 등 조사중인 민생분야 사건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르노삼성·GM대우·쌍용차(003620) 등 국산 완성차 5사가 옵션 끼워팔기 수법으로 비싼 가격으로 팔아왔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담합사건에 대한 조사도 하루빨리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정위는 "LPG, 주공발주 아파트 건설 입찰, 온라인 음악서비스, 소주, 신용평가 수수료 등 조사중인 담합사건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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