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5일부터 감자·양파·마늘 등 장바구니 상품으로 많이 구입하는 신선식품 중 총 11종을 선정해 '990 야채'를 전국 12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야채는 감자·양파·마늘·상추·깻잎·대파·청량고추·당근·콩나물·시금치며, 여기에 계란이 포함됐다.
이마트 측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산지를 개발해 직거래·유통단계도 축소하고, 새로운 품종을 상품화 하는 것은 물론 계란은 직영농장을 통해 대량 매입하는 방식으로 상품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 양파 등은 자동선별 포장을 도입해 인건비를 줄여 상품가격에 반영하는 한편, 제품 마진도 낮추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병행해 상품 가격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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