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지난해 총 매출액이 10조8500억원으로 전년대비 7% 중반의 신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8% 성장한 8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이 전년대비 11% 증가한 2조2000억원, 이마트는 6% 증가한 8조6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자체브랜드(PL) 비중 확대로 마진률이 개선됐고, 백화점 역시 지난 2007년 출점한 신규점을 중심으로 높은 외형 성장과 마진률 개선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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