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분기 실적 바닥으로 개선 지속-NH

  • 등록 2017-01-05 오전 7:10:27

    수정 2017-01-05 오전 7:10:2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빠르게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에서 신규 수주가 늘고 있고 국내 재건축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도 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3조3800억원, 영업이익 56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7.5%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저가수주 현장에 대한 추가 손실을 반영했다”며 “주택부문 매출 약 1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8%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4분기 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은 약 16% 이상”이라며 “올 상반기까지 해외 저가수주 현장에 대한 손실이 이어지겠지만 손실 규모는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해외수주는 지역 강점과 정유(Refinery)공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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