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여행, IT 기기로 외롭지 않게 즐기자

미러리스 카메라·노트북 등 다양한 IT 기기 눈길
  • 등록 2014-11-08 오전 9:00:00

    수정 2014-11-08 오전 9: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최근 ‘1인 가구’나 ‘나 홀로 족’ 등처럼 같이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는 유행이 여행에도 반영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소위 ‘트래블 라운징(Travel Lounging)’족의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가족, 친구와 함께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혼자 떠나 사색을 즐기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나 홀로 여행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의 순간을 셀피로…미러리스 카메라

여행의 대표적인 격언 중 하나는 ‘남는 것은 사진뿐이다’라는 것. 혼자 여행을 할 때에도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휴대성과 화질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제격이다.

삼성전자(005930) 스마트카메라 ‘NX미니’는 가장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로 초슬림 콤팩트 사이즈를 자랑하며, 초박형 사이즈임에도 2050만 화소의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가 위로 180도 올라가 혼자 찍는 셀프 촬영이 더욱 쉽다.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플립온 터치스크린과 윙크만 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는 윙크샷 등 다양한 셀피 기능이 돋보인다.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NX미니. 삼성전자 제공
◇노트북, 스피커 등 휴대용 IT기기로 나 홀로 여행의 즐거움 만끽!

홀로 여행 중 느끼는 무료함을 달래려 영화 감상하거나 블로그에 여행을 포스팅 하길 원한다면 휴대성이 강화된 노트북을 챙겨보자. 또 여행의 감성을 더하는 음악을 위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도 필수다.

‘삼성 노트북 M’은 A4 용지보다 작은 11.6인치(29.5cm) 크기로 복잡한 여행가방 속에서도 부담 없이 보관할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클래식 화이트 컬러와 스티치 디테일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죽느낌의 겉면은 차가운 IT기기가 아닌 오래된 일기장과 같은 느낌을 준다.

‘삼성 레벨 박스 미니’는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메탈릭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최대 2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작은 사이즈의 얇은 디자인으로 이동이 간편해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클링밴드
◇스마트폰 고속 충전은 필수

팔찌타입의 고속 충전 케이블 ‘클링밴드’는 패션소품과 USB 충전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더욱이 일반 보다 두 배 빠른 급속 충전이 가능해 더욱 효율적이다.

패션과 스마트 폰 충전 케이블 두 가지 기능이 하나의 제품으로 가능한 클링밴드는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해 취향 따라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평상시에는 팔찌처럼 활용 하다가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이 필요할 때 풀러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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