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컴투스(078340)가 연이은 게임 흥행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컴투스는 전거래일 대비 1.04% 상승한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썼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 게임이 연이어 해외에서 흥행하고 있어 본격적인 이익레버리지가 기대된다“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4% 증가한 122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25% 성장한 4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실적 모멘텀이 주가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서머너즈워가 국내외 합산해 하룻동안 벌어들이는 돈이 2억원 중후반으로 추정된다“면서 ”글로벌 런칭 이후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흥행 중이며 전세계 매출 100위권 내 국가가 50여 곳에 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