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성수기를 맞지만 IT제품은 비수기를 맞아 전반적인 실적은 3분기와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을 것”이라며 “매출은 2636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3분기에는 달러표시 매출 채권이 달러원 환율 변동으로 환손실을 기록했다”며 “4분기 예상 환율은 달러당 1055원으로 지금보다 불리하겠지만, 지난해 4분기에 대폭적인 재고손실처리를 했기 때문에 영업 외 손실은 더는 없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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