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력연구원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조직 개편이 시행된다. 미래기술연구소를 신설해 무선전력전송, 미래에너지기술, 에너지 신소재 등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신수종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프로젝트 수행 조직도 신설된다. 기존 조직을 회사 사업조직과 맞춘 전력설비운영 연구조직으로의 재편도 추진된다.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475명에서 2018년까지 750여명, 2025년까지 1000여명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R&D 글로벌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연구인력의 10%는 해외 인력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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