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우리나라의 건설경기가 올해말이나 내년초부터는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주택 거래량이 지난 7월 이미 바닥을 쳤으며 주택가격 또한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금리동결과 당국의 호의적인 부동산정책과 맞물려 국내 건설경기가 되살아 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올해들어 코스피가 7% 가량 상승하는 동안 건설주는 거꾸로 12%가량 밀려나 가격 메리트가 돋보인다"며 "M&A모멘텀이 부각되는 현대건설(000720)과 100% 국내 건설에 주력하는 현대산업(012630)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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