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KB금융(105560)과 우리금융(053000)이 3% 넘게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나금융지주(086790), 신한지주(055550), 기업은행(024110)이 모두 1~2% 대로 오르며 지수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8.29 대책은 부동산 리스크 완화라는 측면에서 은행주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부동산 여신 비중이 높고, 관련 리스크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KB금융과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시각 현재 KB금융과 우리금융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업종 1위와 3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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