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10선 후퇴 출발..`기관매물 부담`

  • 등록 2010-02-19 오전 9:09:35

    수정 2010-02-19 오전 9:09:35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내림세로 출발하며 1610선으로 후퇴했다.

기관과 개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팔고 있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지만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제조업지표와 경기선행지수의 호조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반영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46포인트(0.68%) 하락한 1610.42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9억원, 5억원 팔자우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19억원 사자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8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형주가 중소형주에 비해 낙폭이 큰 상태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 철강금속 업종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015760), 포스코(005490) 등이 줄줄이 밀리고 있다. 다만 현대차(005380)는 0.87% 가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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