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9월 말 출범하는 KB금융그룹은 황 회장 내정자와 강정원 국민은행장 `투톱 체제`로 출항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4일 오전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황 후보를 KB금융지주의 초대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황 전 회장은 다음달 25일 주주총회를 거쳐 지주회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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