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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3%(0.66달러) 오른 5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6거래일 연속 상승 후 하락 반전했지만, 하루 만에 상승세로 다시 돌아선 것이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2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3.50달러) 떨어진 1,851.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