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국내 모바일광고시장 규모는 52.6% 증가한 1조2800억원으로 예상치를 월등히 상회했다”며 “올해도 모바일 광고시장은 16.4%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웃돌아 전체 광고시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네이버의 시장 지배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검색의 트래픽 증가와 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증가가 지속되고 네이버페이 서비스와 쇼핑윈도 등 O2O서비스 영역 확대로 광고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라인의 광고부문도 프리코인, 공식계정, 스폰서드 스티커 등 기본 성장동력이 건재하고 타임라인, 라인뉴스 등 광고 인벤토리 확대에 따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년동기대비 20.3% 증가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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