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형 연구원은 “배당금 증가에 의한 배당성향 증가는 삼성전자에 적용되는 PER 배수의 증가를 유발시키는 요인”이라며 “공격적 가정 아래 내년 배당성향이 17.9%까지 상승할 경우 PER을 12.2배까지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햇다.
그는 “펀더멘털 개선 없이는 (주가가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150만원 넘봤던) 올 상반기의 재현이 될 수 있다”며 “배당성향이 향후 공격적으로 증가될 수 있는지 고민과 함께 본 사업인 스마트폰에서의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스마트폰의 출시가 향후 투자의견 상향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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