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곡시장에 ICT체험관 및 스마트배송시스템 구축

  • 등록 2014-09-29 오전 8:40:42

    수정 2014-09-29 오전 8:40:4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최근 서울 중곡제일 시장에 고객들의 ICT 기술체험을 위한 ‘ICT체험관’과 효율적 상품 배송을 위한 ‘스마트 배송 시스템’ 구축을 완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ICT체험관’은 중곡제일시장 내 고객쉼터에 마련됐다. 방문 고객들과 시장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ICT솔루션을 설치,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ICT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 ‘아띠’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ICT기반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솔루션이 어린이들은 물론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기길 희망하는 어르신(‘스마트짐보드’)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SK텔레콤 측은 전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중곡제일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유·아동 대상 ICT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지역 어린이 교육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함께 마련된 ‘스마트 배송 시스템’은 설치된 무인 택배함을 통해 전통시장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가정에 쉽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ICT기술을 적용해 접수, 배송지 입력, 배송 요청 등 주요 처리 프로세스를 크게 단축시켜 시장 관계자의 운영 편의는 물론 이용 고객 역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배송 시스템’ 이용은 고객이 시장 이용 후 구매한 물품을 무인택배함에 넣고 가입자 전화번호(기 가입고객 경우) 또는 배송지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이후 2시간 이내(인근 5Km 이내) 물품을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에 중곡제일시장에 구축된 ‘ICT체험관’과 ‘스마트 배송 시스템’은 창업벤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통시장의 만남을 통해 창업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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