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중급형 스마트폰이 ‘갤럭시A5(SM-A500)’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Sammobile)에 따르면 ‘갤럭시A5(SM-A500)’로 출시될 이 제품은 독특한 재질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알려진 풀 메탈 스마트폰이라는 루머와 달리 플라스틱도 메탈도 아닌 제 3의 재질이 사용됐다는 것이다.
샘모바일은 이 재질이 갤럭시S나 갤럭시알파와 사용된 것과는 다르다고 전했다. 금속처럼 차가운 느낌을 주면서 프리미엄 느낌을 제공하지만 비용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소재를 활용했다고 추정했다.
이 제품으로 5인치 1280x720 AMOLED 디스플레이에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400, 2330mAh 배터리, 16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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