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어닝쇼크' 현대重 닷새째 '약세'..신용등급 전망도↓

  • 등록 2014-08-01 오전 9:05:19

    수정 2014-08-01 오전 9:05:19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2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현대중공업(009540)의 주가가 닷새째 약세를 기록 중이다.

1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1.99%(3000원) 내린 1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9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1조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고 한국기업평가도 부정적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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