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키로 한 성금은 포스코가 25억원,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등 3개사가 각 1억원, 포스코ICT, 포스코특수강, 포스코건설, 포스코P&S 등 4개사가 각 5000만 원, 총 30억 원을 모금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임직원들도 ‘포스코 1% 나눔재단’을 통해 6억 4000 만원을 기부해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포스코 임직원의 급여 1% 기부 운동인 ‘1% 나눔 운동’으로 모은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했다.
권오준(사진) 포스코 회장은 “우리나라에 확고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다시는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스코 임직원들의 간절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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