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민주당은 광장으로 거리로 나갔지만, 민생 우선 정당인 새누리당은 민생현장으로 달려갔다. 최근 서민경제를 짓누르는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의도연구소 조사가 나왔다”며 “민주당은 국민 여론을 명심해 하루속히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을 챙길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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