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스턴 마라톤, 용의자로 20살 아라비아 남성 추측돼

  • 등록 2013-04-16 오전 9:22:23

    수정 2013-04-16 오전 9:53:09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미국 보스턴 대회 도중 폭발사고를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용의자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건을 테러로 간주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용의자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20세인 테러 용의자는 현재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현지당국은 “아직 용의자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확인된 것이 없다”며 테러설(說)을 부인했다.

한편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난 현장에서는 추가로 폭발장치 2개가 발견됐다. 이중 하나는 보이슬튼 가에 있는 한 호텔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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