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이번 캠페인은 물방울(DROP) 모양의 기부용 바코드(BARCODE)가 새겨졌다는 뜻에서 `미네워터 바코드롭(BARCODROP) 캠페인`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전국 보광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되는 미네워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 중 기부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기존의 미네워터 가격에 100원을 덧붙여 계산하면 된다.
조성된 기부 금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전달되며, 1명이 기부할 때마다 300명의 어린이들에게 물을 나눠줄 수 있게 된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은 상품 바코드를 통해 부담 없는 금액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며, 특히 소비자와 유통사, 제조사 3자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설명했다.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은 "고객과 유통사, 제조사가 함께하고, 한 상품에 바코드 2개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주간추천주]하나대투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