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악재로 겹겹이 쌓여있는 상태이다.
1.중동발 악재 민주화 시위로 인한 유가급등 우려 2.북한발 악재 추가도발 우려 3.외국인 현물 순매도 지속 4.경기침체 우려 인플레이션 우려와 더블딥 및 스태그플레이션 5.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하락 6.유럽 재정위기 재부각 3월의 국채만기 집중도래
시장은 악재가 겹겹이 쌓여있는 상태 속에서 해외증시도 주봉의 조정권 진입의 흐름으로 보이기에 현시점은 최소 3월까지는 조정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비아 사태가 마무리 된다면 단기간에 반등도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급락과 오만, 예맨, 이라크 등 중동국가들의 시위가 확대가 확대되면서 리비아만의 문제가 아니다.
또한 중동문제가 해결된다 하여도 북한 리스크가 있는 한국은 해외증시가 상승한다 하여도 극도로 긴장속에 있는 한반도의 증시 상황은 쉽게 좋아 지기 힘든 위치이다. 현재도 일본,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만 내려가고 있는 현상은 북한의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 할 수 있겠다.
외국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포지션 최대 수익구간이 현재 1929P 부근으로 1900P가 1차 지지권인 만큼 1929P이하는 최소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후 반등이 있다 해도 반등폭은 제한 될 걸로 보이며 3월 두 번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이전까지는 상한 반등폭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수급역시 3개월누적 현물 순매수폭이 급격히 줄며 순매도 직전까지 놓인 상태로서 월봉이 5개월 이평선 붕괴로 인한 장기 조정국면가능성이 있는 상태이기에 섣불리 우량주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1개월 누적 순매도는 이지 이루어진 상태로서 단기, 중기는 이미 조정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코스피(유료회원님께는 매일 제공되는 매매신호)
반등의 징후가 포착된다면 그러한 말도 할 수 있지만 양봉이 나오지도 않고 5일선도 회복 못한 상태 속에서 반등만 노리다가 줄줄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다.
120일선 붕괴에 따른 1차 1890~1900P 2차 10개월이평선 3차 60주이평선까지 조정의 폭이 있기에 현시점으로 폭이 큰 만큼 리스크관리를 먼저 해야 할 것이다.
월봉의 쌍봉형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3월달 역시 조정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그러한 장세 속에 일부 개별, 테마주 위주로 움직이는 만큼 짧은 매매로 대응한다면 오히려 상승장보다 더 빠른 수익을 달성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항상 외국인 대량매도 속에 추세이탈은 절대 보유해서는 안 된다.
전고점 돌파 실패 이후 추세 이탈 및 20일선 붕괴는 반드시 경계해야 하는 위치이며 더구나 외국인 매도가 더해진다면 절대 지수관련 주식을 보유해서는 안 된다.
[투자 전략] 지수 추가하락 대비전략으로 현금확보 유리/ 현금이 가장 좋은 종목이다! 3월까지 추가조정 대비전략/ 일부 개별, 테마주 위주로만 매매 중기 스윙보다는 짧은 매매위주로 매매/
[선물,옵션누적포지션] 외국인 : 하락 개인 : 상승
[업종과 종목] 경기민감주라고 불리우는 업종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지수관련주라면 금융주매매를 자제해야 할 것이다.
조선, 건설, 화학, 해운 등 코스피 우량주 매매자제하며 일부 테마주 매매 가능한 테마는 곡물가 급등 사료, 구제역 AI 수혜테마 수산테마, 유가급등 하이브리드 및 태양광, 국제정세 불안 금값 상승 금테마 이러한 테마외에는 매매자제해야 한다.
외국인 코스닥 중심 매수는 유효한 상태로서 AMOLED 테마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코스닥 IT주도 경기민감주에 해당되기 때문에 현재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 유럽마저 장기 꺾이게 될 경우 조심해야 할 것이다.
외국인 3개월 누적 순매수 업종은 철강, 전기전자로써 향후 증시가 안전을 찾을 때는 철강의 BNG스틸(004560),하이닉스(000660)를 관심가져야 하며 증권주 중에는 삼성증권(016360)이 월봉의 장기 정배열 유지로서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재는 코스피 업종매매는 자제 해야 할 것이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신고수열전”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
☞리비아 사태 장기화 가능성, 리스크 관리 정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