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증시가 뚜렷한 방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장 후반 나온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개입 소식이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45포인트, 0.32% 내린 1682.94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뉴욕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개입에 따른 달러 강세로 장 초반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하고 장을 마쳤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15억원 규모의 순매도 물량이 유출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운수창고, 통신업, 비금속광물은 탄력있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화학, 운수장비, 철강금속, 건설업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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