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 변액보험 면허 23일 최종 결정

16일 증선위 승인…변액보험 판매사 22개 全생보사로 확대
  • 등록 2009-09-18 오전 9:11:54

    수정 2009-09-18 오전 9:12:15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우리금융지주(053000) 계열 생명보험사인 우리아비바생명이 변액보험  면허 신청 2개월만에 오는 23일 금융위원회 승인 절차만을 남겨놨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이 지난 7월15일 신청한 집합투자업 겸영 신청건이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16일 증권선물위원회의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우리아비바생명은 23일 금융위 의결만 거치면 본격적으로 변액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2001년 7월 생보사들의 변액보험이 도입된 이래 22개 생보사 중 현재 판매 인가를 받지 않은 곳은 우리아비바생명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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