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3일자 보고서에서 "LG전자가 그동안 북미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였는 전략이 현재 6%에 불과한 서유럽시장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서유럽 점유율 6%는 전세계 8%, 북미시장 20%에 비해 크게 낮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사는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휴대폰 마진 악화 이후 나타난 LG전자 주가 조정으로 매력적인 매수 기회가 됐다고 본다"고 추천했다.
또 "분기별로 마진과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LG전자 주식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줄 것이며 또 손실을 내고 있는 PDP사업 구조조정 발표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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