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최근 TV홈쇼핑을 통한 자동차 판매가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GS홈쇼핑(028150)이 오는 24일 밤 10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푸조 307SW HDi
(사진)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푸조 307SW HDi는 작년에만 1007대가 팔리며 국내 디젤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 차종으로, 판매 가격은 3590만원(V.A.T포함)이다. 천장 전체가 유리(파노라마 글라스)로 처리돼 `하늘을 담은 차`로 더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상위 10종 중 최고의 연비(14.4 km/L)를 자랑하며 에너지 1등급을 인정받기도 했다.
판매 방식은 홈쇼핑 방송을 보고 전화로 시승 상담을 위한 예치금(19만9000원)을 결제한 고객에게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이후 푸조 공식 딜러와의 상담을 통해 계약을 하면 된다. 미계약시 예치금은 전액 환불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DMB 내비게이션 무료 장착을 비롯해 푸조 207CC(오픈카) 5일 이용권, 푸조 정품 캐디백·보스톤백 등 시가 300만원에 이르는 추가 증정품을 제공한다.
또한 36개월 유예할부프로그램을 적용해 차 값의 30%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월 24만9000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