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중국 선전 푸티엔 쉐라톤 호텔에서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과 심천 캐피탈그룹의 진하이타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기업의 한국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업무제휴 등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제9회 중국 국제 하이테크 기간 중 중국 지방정부 및 중국 내 우량기업 등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이창화 대신증권 비즈니스 기획부장은 "이번 제휴로 양국의 증권시장 발전은 물론,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또 "지속적인 인적 및 물적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양사간의 업무제휴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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