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삼성물산 주당 순자산가치(NAV)에 목표할인율 50%를 적용했다. 목표할인율 50%는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할인이 확대되기 전인 2018년 상반기 수준이다. 상속과정을 지나면서 중장기 할인율이 당시로 회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는 설명이다.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기한은 오는 30일이다.
한편 삼성물산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1500억원으로 예상했다. 바이오 외에도 패션, 레저부문 기저효과와 안정적인 건설부문을 감안한 전망이다.